원래 머리카락이 반곱슬이 심해서 항상 매직을 해야 하는 머리인데, 파마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뿌리 부분은 매직하고 끝부분은 파마를 했어요 너무너무 마음에 쏘옥 드는데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많이 상하다 보니 물에 젖어있을 때는 차분한데 머리를 말리고 나면 엄청 부시시해지더라구요 원래 사용하는 오일은 제 머리카락에는 부족한지 아무리 많이 발라도 드라이후에는 점점 하늘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마치 잭과 콩나무처럼,,, 쑥쑥 자라나라 나의 머리카락 그래서 언니가 선물해준 허니 논워시 헤어팩? 그게 정말 도움이 쏠쏠하게 됐어요 제품 이름이 '씻지마 프로폴리스 안 헹구는 헤어팩'이네요ㅎㅎ 저한테는 이렇게 꾸덕꾸덕한 제형이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걸 다 써갈 때쯤 하나 더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