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갈일이 있어서
근처 카페 예쁜 곳을 찾아봤는데
스태픽스카페를 제가 가고싶어서
스크린샷을 해놓은 걸 발견한거에요
그래서 언니랑 같이 방문해봤습니다
살짝 언덕위에 있어서
카페 테라스 야외에서 앉으면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카페 안 쪽 자리보다
밖에 자리가 더 좋더라구요
큰 나무도 가운데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고
대신 여름이 더워서 밖에 앉아있으면
정말 더워요 그래서 카페 바로 앞에 있는
테라스에 앉으면 살짝살짝 나오는
에어컨바람,,에 의지한다거나
아니면 저는 여름에는 6시 이후에
오시는거 추천합니다
카페 9시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6시쯤 오셔도 충분하지않을까,,
커피도 시그니처 커피랑
바닐라빈 커피 주문하고
레몬파운드? 시켰는데
빵 진짜 맛있어요
꼭 후식으로 빵도 같이 곁드려서,,ㅎㅎ
대신 밖에 앉으시는 분들
조류 새를 무서워하신다면,,
계속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실수도있어요
ㅋㅋㅋㅋㅋ
카페가 워낙 예뻐서
잠깐 일어나서 사진 찍고 돌아왔는데
새친구가 저희의 빵을 먹고있더라고요
박수를 쳐도 안 도망가고,,
사람도 안 무서워해요
내가 더 무서워요
빵 주문하신분들은
다 드시고 일어나시거나
뭐라도 덮어서
숨기는 거 추천,,드립니다
귀여운데 무서워,,,
꽤 밖에 테라스가
넓고 자리도 꽤 많아서
인기 정말 많을 거같아요
그리고 가을에 추천하는 이유가
저 큰 나무가 은행나무더라구요
그래서 가을되면 엄청 예쁠 거같아요
노랗게노랗게
그리고 가을이면 날도 선선해질테니
밖에 앉으시면 최대한 날씨를 즐기면서
대화까지 여유있게 나눌 수있지않을까,,
이번년도 가을에 한번 꼭 가보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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