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역 근처
밥 먹으러 가는길에
에스프레소바가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기억해두고 바로 밥 먹고
커피 마시러
'타우너스' 갔습니다
외관부터 예뻐요
꼭 이렇게 외관이 다 큰 창으로 되어있으면
애플매장 생각나요ㅎㅎ
이렇게 확 틔여있으면
답답하지않고 좋은거같아요
안에 내부는 뭔가
해외를 나간것같은 느낌을
주는 피서 느낌으로
꾸며져있어요
안에서 코코넛을 딸 수있을 것만같은
느낌을 주는 곳
콘파냐가 메인 시그니처 커피에요
콘파냐라는걸 몰랐는데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위에 올려마시는거?
그걸 콘파냐라고 하시더라구요?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쓴 커피는 도전을 안해봐서
달달한 초코 콘파냐랑
솔티콘파냐
이렇게 두잔 주문해서
마셔봤어요
타우너스는 에스프레소바라
혹시나 다양한 에스프레소 종류를
경험해보고싶다면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사실 달달파 아메리카노파라,,
에스프레소 콘파냐가
저에게 너무 쓰더라구요ㅜㅜ
근데 언니는 너무 잘 마셔서
제 것까지 다 마셔줬어요ㅎㅎ
언니의 소박한 소망은
탑을 쌓으면서
마시고싶다였는데
미안하다,,
ㅎ
다음에 다시 도전하자
저는 둘 중에
초코가 더 달달한 맛이어서
먹을 만했슴돠
카페 분위기도 좋고
넓어서 좋았는데
화장실이 조금 단점이었어요
건물 안에 있는 화장실인데
좁아요 허허
신기한게 그냥 코너 돌자마자
화장실이 나오는 구조에요
에스프레소 도전해보고싶었던 분들은
을지로역 근처 지나가신다면
타우너스 한번 가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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