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밥밥밥

상수 나들이 - 홍대라멘 '칸다소바'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 먹은 후기

수하🐥 2021. 3. 5. 12:07
 

 

 

언니가 찾은 칸다소바

 

 

 

 

 

 

 

언니 동생분이 여기 혼자서도 잘 가서 드신다고,,

그만큼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같이 갔어요

 

 

 

 

 

 

아담하게 생겨서 자리가 그리 넓진 않았지만

면 요리라 그런지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요

 

 

 

 

 

 

 

주문은 기계로 하고

번호가 적힌 종이가 나오면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직원분이 번호를 부르면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돼요

 

 

 

저희는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를 골랐어요

 

 

 

돈카츠라멘(9,000원)

마제소바(9,500원)

 

 

 

칸다소바 화장실은 내부에 위치해있어요!

 

 

진짜 배고플 때 가서 눈 뒤집힐뻔했네요

 

 

돈코츠라멘

 

 

 

돈카츠라멘은 고기 맛이 국물에서 많이 나고

매콤? 얼큰해요

그래서 한국인 입맛이 잘 맞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면은 라멘에서 먹을 수 있는 얇은 면

근데 고기랑 같이 잡아서 먹으면 

너무 맛있,,,

쪽파? 같은 게 엄청 많은데 

국물이랑 먹을 때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마제소바

 

 

마제소바는 양념국수처럼 비벼서 먹는 건데

김맛이 많이 나요

그리고 면발이,,, 엄청쫄깃,,,

우동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홀릭할 맛,,

(저희 언니가 김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잘 먹더라고요

배고파서 그랬나,,,ㅎ)

 

 

 

그래서 둘 다 호불호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맛

 

 

 

 

 

 

여기에 유명한 메뉴 중에 아부라소바가 있더라고요??

먹는 방법도 자세히 벽에 붙어있어서

다음에 오면 이 메뉴를 먹어보려구요

하하하

 

 

 

 

 

이번에도 성공적인 메뉴 선택!!

 

 

먹고 나서 맥주 한잔 하고 싶어 

거리를 돌고 돌았는데

자리가 있는 가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갈까? 하다가 발견한 와인집!

 

 

 

 

 

 

 

 

가게 이름을 모르겠어요,,,

사진밖에 없는,,,

 

여기를 발견하고 신기했던 점이 

저희가 코너를 돌았을 뿐인데

정말 조용한 거예요ㅎㅎ

 

 

 

 

 

그래서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와인만 파는 곳이라 

잔 or 보틀

그렇게만 판매하셔서

오늘의 와인처럼 파는 잔으로 주문해서 밖에서 마셨어요

(매일매일 파는 잔 와인의 맛이 다르대요)

 

 

 

가격은 그날에 맞춰 바뀌는 것 같고

저희가 갔을 때는 1잔에 13,000원이었어요

 

 

 

그날따라 밤에 하나도 안 추워서 밖에서 조용조용

수다 떨다가 집에 갔어요 허허

 

 

 

이렇게 상수 나들이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