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원래 방문 목적이었던 마라탕을 등지고 미나리 감자탕 먹으러 갔어요 우리 둘이 만나면 한 곳은 항상 휴무,,, 매직,,,, 휴무매직,,, 비가 와서 국물요리를 먹고 싶은데,,, 고민하다가 '도넛 집으로 후식 장소를 골랐으니 그 바로 위에 있는 감자탕집을 가자!' 하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날이 더워지다가 갑자기 비가 오니가 너무 추워졌어요ㄷㄷ 오늘은 또 따땃하네요ㅎ 발산역에서 감자탕을 가본건 처음이었는데 엄청 깨끗하게 잘해놓으셨더라고요 2층인데 통유리로 밖이 되어있어서 확 틔어보이고 좋아요ㅎㅎ 저희는 커플은 아니지만 커플 메뉴를 시켰습니다 커플메뉴 가격에 포함되어있는 게 굉장히 매력적,,, 원래 감자탕만 먹으려고 했는데 보쌈도 있으니,,, 먹어줘야죠 커플세트 39,000원 감자탕/닭볶음 밥 택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