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에서 시작된 여정
레페토 매장을 가보고 싶어서 찾았는데 아로마티카도 연관으로 뜨길래 검색해보니 레페토 매장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아로마티카 매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레페토 매장 구경 갔다가 가자!! 해서 먼저 레페토 로데오점 도착!!
이제 날씨가 플랫 슈즈를 신으면 딱인 날이 오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구매한 후기들을 인스타에 많이 올려주시더라구요
(나도,,,,나도,,,ㅜㅜ)
플랫슈즈에서 퀸 같은 존재 바로 '레페토'
가격은 비싸지만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이유가 있겠지,,, 하며 신어보고 싶더라구요
얼마나 편할까,, 비싼 만큼 편하겠지? 하는 마음에,,,ㅎㅎ
아울렛에도 레페토 매장이 입점되어있지만, 많은 수량이 있지 않고 거의 빠져서 그런지 색도 다양하게 없어서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매장에 직접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가서 신어본 날도 릴리 검정은 거의 빠졌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제가 제일 궁금했던 릴리!!
제가 그날 플랫슈즈를 신고 나갔었는데, 저렴한 곳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발이 계속 아픈 거예요,,,ㅎㅎ,,,
진짜,,, 편하면 눈감고 질러야지!! 하고 딱 자신감 넘치게 들어가서 신어봤어요
릴리가 밑바닥이 고무라서 보강을 안 해도 오래 신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산트리옹은 신다가 밑바닥 보강해야 한대요
아무래도 가죽이라 금방 닳는 거 같아요ㅜㅜ
저는 무광보다 유광이 예뻐서 유광 릴리 검정으로 신어봤어요
근데,,, 스읍,,,
제가 발이 240여서 레페토 신발 사이즈로 38 신어 봤어요
근데 제가 양말을 신고 신었는데 너무 끼는 거예요
(새 신발이라서 그런 거겠지 하긴 했는데,,)
근데 직원분이 양말 신고 신으면 안 되고 맨발로 신어야 38 신을 수 있고 아니면 더 큰 사이즈로 사야 한다고 하셨어요
근데 또 제가 발볼이 넓은 편이다 보니까,,, 신발이 옆으로 퍼지면서,,,
제 발에는 안 예쁜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더 큰 사이즈로 신어볼까 하다가,,,, 아냐,,,, 다음에 사자,,, 하고 나왔어요ㅎ
(사진으로 볼 때는 예뻤는데 왜 내 발에 신으니까,,, 별로인 걸까,,, 내발이 문제야,,, 흑,,,)
그래서 여기 갔다가 주변 폴바셋에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 마시면서 잠시 휴식ㅎㅎ
말차 아이스크림 꼭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앉아서 아로마티카 매장은 몇 시까지 하나 하고 찾아보니 18:00????
저희가 딱 18:00였거든요
'예,,,? 끝난 건가요,,,,? 저희 못 보나요,,,'
너무나 다행인 게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 매장은 19:30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어서 걸어가자 어서!!!'
몇 분 안 걸었는데 도착한 느낌쓰,,
기쁜 마음에 날아갔나 봐요ㅋㅋㅋ
안에 엄청 제품이 많아요
에센스, 샴푸, 칫솔 등등
수세미도 있어요!!! 친환경 수세미ㅋㅋㅋ
그리고 신기한 게 지갑도 파시는데 이게 그 라면 봉지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걸 이용해서 만든 거 더러라고요
너무 신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여러분
저희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잖아요
지금보다 지구 온도가 0,4도만 올라도 인간이 손을 쓸 수 없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음료라도 텀블러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텀블로 가지고 다닙니다ㅎㅎㅎ
작은 거부터라도 해보려구요
여러분도 하나씩 하나씩 플라스틱 줄이기!!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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