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먹을 걸 찾아다니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
바로 접니다
꼭 밤에 배가고파요
근데 그럴 때마다 먹을 것이 없지요
꼭 없어,,
라면을 먹고 싶지 않은 날,, 헤비하고싶지않아
그렇게 식탁을 맴돌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이거나 먹어라 하시며 주셨습니다
바이오티 씹어먹는 프리바이오틱스라고 쓰여있었는데 프리바이오틱스 하니까
맛없을 거 같아서 안 먹는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맛있다고 먹어보라하시어
뜯었는데 뜯자마자 청포도 향이 나는 것이 이것은 내 입맛을 확 사로잡을
불량식품의 향이 나는구나 이건 맛있겠다고 직감했습니다
청포도 맛 젤리인데 아주 쫄깃하니 맛있어서 한숨에 2-3개를 먹어버렸습니다
근데 또 순간 건강 젤리면 하루에 양이 정해져 있을 거 같은데 하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봉지를 보니
1일 50g을 먹어라 근데 이 젤리는 총 내용량이 50g이니라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나눠서 하루에 먹어라 이런 말인 거 같은데
하루에 다 먹으면 되는 건가? 해서 그냥 다 먹어버렸습니다
저는 푸딩 같은 식감은 별로 안 좋아하고 하리보같이 쫄깃한 젤리를 좋아하거든요
이 젤리는 쫄깃쫄깃해요
건강 젤린거같은데 몰라요 맛있어요
맛있으면 됐죠
다 먹고 찾아보니까 프리바이오틱스
장에 좋은 성분이네요??
몰라요
집에 하나 더 있는 사실이 절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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