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랑 마트 장 볼 때
후다닥 담아서 왔습니다ㅎㅎ
집에 있을 때
밥 먹기 싫은데
집에 떡볶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웅장해지는지 아십니까 여러분
아무것도 없으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미리미리 사서 챙겨놔야
마음이 안정됩니다 껄껄
집에 어무이께서 양배추를 사 오셔서
그것도 같이 잘라서 넣어줬어요
양배추가 떡볶이 국물에 적셔지면
얼마나 맛있는지 아십니까 여러분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양배추
여기다 넣어먹으면
떡 대신은 못 먹지만
많이 먹을 수 있다구요!
떡을 잘 씻어서 냄비에 넣고
어느 정도 적당한 물을 넣고
소스 넣고
건더기 넣고
양배추 넣고
끓여주면 끝!!!
저는 떡볶이는 어차피 오래 끓여도 되니까
양배추가 흐믈흐믈 해질 때까지
끓여서 먹었어요
소스 맛도 괜찮고
집에서 간단하게 먹기에 좋아요!!
여러분도 집에서 간단하게 떡볶이 드시고 싶으실 때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미리미리 마트에서 줍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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