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에도 예쁜 카페가 많더라구요 여러 곳 찾았는데 평일날 방문이라 사람 많으면 여기저기 가려고 리스트 많이 찾아놨는데 딱 첫 번째 찾아간 곳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디어데이'에서 커피 한잔 했어요ㅎㅎ 카페 이름은 디어데이 외관도 분위기가 넘치고 내부도 예쁘더라구요 인스타 사진 찍기 딱 제격인 곳ㅎㅎ 처음 와봤는데 들어가자마자 혼자서 앉아서 있을 자리를 따로 만들어놓은 거 보고 여기사는 분들 공부하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용한 동네 카페 한 곳 있으면 너무 좋잖아요ㅜㅜ 이날은 언니에게 꽃 선물을 한 날이었는데 카페랑 꽃이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아서 사진 한컷 두 컷 찍어봤숩니다ㅎㅎ 요즘은 언니랑 저랑 둘 다 크림이 위에 올라가 있는 커피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날도 캐러멜 크림? 이랑 아인슈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