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라탕메이트 엄마와 함께
마라탕을 먹고 왔어요
보이는 마라탕집 있으면
들어가서 한번 먹어보고 하는데
오늘은 황비홍마라탕 당첨
저희는 마라샹궈보다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둘 다 밥을 이미 먹은 상태라 많이는 안 담고
황비홍마라탕에서는 조금만 담아봤어요
전 마라탕 먹을 때
고기 추가 안 하고
야채만 먹어요ㅎㅎ
어느샌가부터 고기 추가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야채만 먹는 게 맛있오,,,
맵기단계는 황비홍마라탕에선
1단계로 했습니다
저는 맵찔이지만
엄마는 매운 거 잘 먹어서
저번에 높은 단계로 먹어봤는데
매운 게 쎄진다기보단
소스가 많이 들어가니까
짜서 이제는 적당한 단계로 먹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담아서 8천 원대 나왔어요
이것저것 담고 신기한
옥수수면 두꺼운 거 담았는데
쫄깃하니 괜찮았어요
황비홍마라탕에선
1단계로 먹어봤는데 매운맛이
정말 안 느껴져서
저는 2단계 먹어도 될 거 같았어요
그리고 황비홍마라탕은
땅콩맛이 엄청 느껴져요
다른 곳 먹어본 곳 중에
제일 많이 느껴져서
다음에 간다면 저는 땅콩맛을 조금 줄일 수 있는지
여쭤볼 거 같아요
이것도 개인취향이니까요ㅎㅎ
좋아할 분들은 좋아할 거 같아요
저는 황비홍마라탕
다음에 가면
2단계에 땅콩맛 줄이기!
탕탕!!
황비홍마라탕 여기만의 메리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콘은 자유로 가져가서
그걸 먹고 싶을 만큼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황비홍마라탕에서 주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아이스크림입니다!
처음 해봐서 제대로 올리는 게 어렵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먹을 만큼만 올려서
먹으면 꾸울맛
황비홍마라탕에서
다들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챙겨 먹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