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이랑 떡볶이 먹고 싶어서
우리할매떡볶이 신방화역점에서 떡볶이 시켰어요
처음에 배민에서 보고
가래떡 떡볶이길래 먹어보고 싶었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동생과 같이 먹기까지 기다렸습니다ㅋㅋㅋ
사람 한 명 더 있다고 주문량 확 느네요
가래떡 떡볶이, 밀 떡볶이, 꼬치어묵, 가래떡꼬치 이렇게 4가지 주문하니까
딱 14,000원 최소금액 나오더라구요??
제일 궁금했던 가래떡 떡볶이
진짜 떡이 쫄깃쫄깃해요
동생은 둘 다 먹어보더니 밀떡볶이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너무 쫄깃해서 아구아프대요ㅋㅋㅋ
떡볶이 소스는 똑같은 거 같고
가래떡 떡볶이에는 3줄 들어있고
밀 떡볶이는 일반 떡볶이 떡처럼 나와요
둘 다 맛있어요
떡의 취향 따라 달라질 것 같은 선택ㅎㅎ
꼬치어묵은 나무 빼고 어묵만 들어간 채로 와요
엄청 두껍ㅎㅎ
동생이 거의 다 먹었어요(배고팠나 봐,,,)
국물이 맛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더 뜨겁게 해서 먹었어요
(국물은 뜨거운 게 제일이여)
가래떡꼬치도 맛있어요
떡꼬치 소스에 가래떡
약간 딱딱해서 미리 만들어놓으신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맛있었어요ㅎㅎ
저녁 한 끼 야무지게 먹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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